[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봄처럼 설레는 아이반(AIVAN)의 스페셜 영상이 공개됐다.
아이반은 지난 14일 오후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신곡 ‘이번 봄이 가기 전까지’ 원테이크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눈부신 햇살이 비치는 창가에 앉아 기타를 연주하며 ‘이번 봄이 가기 전까지’를 열창하는 아이반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반은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컷의 편집 없이 원테이크로 촬영에 임했다. 그럼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기타 연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봄바람처럼 부드러운 아이반의 목소리와 특유의 감미로운 감성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댄디하고 훈훈한 비주얼까지 더해져 눈과 귀를 동시에 호강시키고 있다.
‘이번 봄이 가기 전까지’는 지난 3월 발매한 싱글 ‘사랑해봤자’ 이후 아이반이 약 2개월 만에 공개한 새 자작곡으로, 봄바람처럼 산뜻한 어쿠스틱 기타와 사랑에 빠진 이들에게만 들린다는 종소리를 연상시키는 기타의 조화가 돋보이는 어쿠스틱 팝 장르의 곡이다.
한편 싱어송라이터를 넘어 스토리텔러로 성장한 아이반은 기타, 피아노, 신디사이저, 루프스테이션까지 섭렵하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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