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구름과 비' 박시후 "부담보다 기대 커…기운이 좋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시후가 '바람과 구름과 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TV조선 새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윤상호 PD, 박시후, 고성희, 전광렬, 성혁, 김승수, 이루가 참석했다. 

박시후는 과거 드라마 '공주의 남자'를 통해 사극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바람과 구름과 비' 출연에 부담감이 있지 않았냐는 질문이 나왔다. 

그는 "부담감보다 기대감이 컸다. 대본을 처음에 읽었을 때 '공주의 남자' 대본을 읽었을 때와 같은 느낌이었다. 그보다 더 기대감이 컸다. 이번주 방송이지 않나. 방송이 많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느낌이 좋다. 기가 굉장히 좋고 기운이 점점 몰리고 있다. 또 TV조선으로 몰리고 있다. 아주 기운이 몰리고 있다"고 잘 될 것이라 예감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는 운명을 읽는 킹메이커들의 왕위쟁탈전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17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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