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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꼭 본방사수 당부"…'굿걸' 효연, 새로운 도전 향한 응원 [엑's 스타]

기사입력 2020.05.14 13:10 / 기사수정 2020.05.14 12:4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굿걸'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14일 엠넷(Mnet) 힙합 리얼리티 뮤직쇼 'GOOD GIRL: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이하 '굿걸')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엠넷 윤신혜 CP, 최효진 PD와 '굿걸' MC 딘딘, 크루 효연, 치타, 에일리, 제이미, 슬릭, 장예은(CLC), 윤훼이, 전지우(KARD), 퀸 와사비, 이영지 등이 참석했다.

'굿걸'은 언더그라운드 래퍼부터 현역 아이돌,  인기 최정상 아티스트까지 차원이 다른 국내 최고의 여자 힙합 R&B 뮤지션들이 '플렉스 머니'를 획득하기 위해 한 팀으로 뭉친 뒤, 엠넷이 제시하는 퀘스트의 상대팀과 화려한 쇼로 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효연은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출중한 댄스 실력과 다채로운 끼와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사랑 받았다. 그간 다양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솔로 가수로서 역량을 드러내 보인 그는 지난 2018년 DJ HYO로 변신해 새로운 영역으로 도전에 나서기도 했다.

효연은 "특색있는 멤버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하면서 다양한 무대를 통해 제가 가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굿걸'을 함께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효연의 새로운 도전을 향해 소녀시대 멤버들은 어떤 응원을 보냈을까. 이에 효연은 미소 지으면서 "꼭 본방 사수 하라고 전달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감출 수 없는 끼와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내공으로 똘똘 뭉친 효연. '굿걸'을 통해 또 어떤 색다른 매력으로 효연의 새로운 커리어를 만들어나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굿걸'은 오늘(1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엠넷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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