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5.14 09:22
영국 경찰은 "현장 체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남성 2명이 폭행을 당했고, 얼굴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병원 치료를 요구하진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사건에 대해 어떤 정보라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경찰 수사를 도와줄 것을 권장한다"라고 덧붙였다.
알리는 자신의 SNS에 "모든 메시지에 감사드린다. 끔찍한 경험이었지만 이제 괜찮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알리의 팀 동료인 베르통언 역시 지난 3월 자택에 흉기를 든 4인조 괴한이 침입한 바 있다. 당시 베르통언은 RB 라이프치히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치르고 있었다. 베르통언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진 않았지만 아내와 자녀가 강도들로부터 위협을 받았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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