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대한외국인' 김대희가 다둥이 아빠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 김정민, 주영훈, 양동근, 김대희가 출연했다.
김대희는 "첫째가 중학교 2학년이다. 둘째가 초등학교 5학년, 셋째가 초 3이다. 딸딸딸 아빠다"라고 소개했다.
다둥이 아빠로의 애로 사항을 언급했다. 김대희는 "아이들 각자 입맛이 다르다. 첫째는 삼겹살, 둘째는 파스타, 셋째는 치킨을 좋아한다. 다 시 키기에는 돈이 깨진다"라고 털어놓았다.
김정민 역시 "10여 년을 그렇게 할 수 없다"고 거들었다.
김대희는 "가위바위보나 투표로 정하는데 아이들이 승복을 안 하고 울고불고한다"라고 덧붙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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