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페이커 지목에 '기침 예절 챌린지' 동참

가수 겸 방송인 민경훈이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의 지목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예방을 위한 질병관리본부의 올바른 기침 예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민경훈의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11일 "프로게이머 페이커 선수의 지목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 진행하는 기침예절 챌린지에 버즈의 민경훈 씨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에서 민경훈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예방을 위해 올바른 기침 예절을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기침을 할 때는 손수건을 사용하시면 좋고, 손수건이 없을 때는 옷 소매로 가리고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시범을 보였다.

이어 "기침 후엔 꼭 손을 깨끗이 씻기 바란다. 올바른 기침 예절을 실천해 모두 코로나-10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8일 페이커는 소속팀 T1 공식 SNS를 통해 해당 캠페인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다음 참가자로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민경훈을 지목한 바 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인넥스트트렌드·T1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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