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5.12 12:04
팬들은 집에서 중계를 통해 경기를 지켜보겠지만, 직접 뛰는 선수들의 입장은 다르다. 로즈는 이 같은 결정에 대해 큰 불만을 드러냈다.
12일(한국시간)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로즈는 자신의 SNS 라이브를 통해 "정부는 축구가 국가의 사기를 진작시킬 것이기 때문에 리그를 재개한다고 말했다. 나는 나라의 사기에 대해 조금도 개의치 않는다. 사람들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다. 확진자와 사망자 숫자가 대량으로 줄어들 때까지 축구를 재개하는 것에 대해 언급해선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곧 알게 되겠지. 난 금요일에 코로나 테스트를 받는다. 두고 봐야 할 것 같다"라며 "난 6월 1일까지 축구 금지라는 발표도 듣지 않았다. 재개 여부엔 관심조차 없다. 사람들이 병에 걸리는 것이 슬플 뿐이다. 축구는 가장 마지막에 정리되어야 할 부분이다"라고 강조했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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