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유민상 김하영이 핑크빛 로맨스(?)를 이어간다.
1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개그맨 유민상과 방송인 김하영은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문 바다요’의 네번째 게스트로 동반 출연한다. 18일 전파를 탄다.
유민상과 김하영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공식 커플로 활약하며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들은 '절대(장가)감' 코너에서 실제 커플인듯 아닌듯 러브라인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길었던 썸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해 관심이 쏠렸다.
두 사람은 ‘개그콘서트’ 뿐만 아니라 타 방송에서도 서로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50% 진심이다", "안 보면 모르다가 또 만나면 마음이 생기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리얼 예능인 ‘주문 바다요’에 함께 출연하게 된 가운데 다정한 케미를 발산할지 기대를 모은다.
'주문 바다요' 측에 따르면 유민상, 김하영은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공개한다. 두 사람이 실제 커플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이크를 잡고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주상욱, 조재윤, 양경원, 유수빈이 출연 중인 ‘주문 바다요’는 바다를 좋아하는 배우 4인방이 어부로 변신해 직접 잡은 순도 100% 자연산 먹거리를 손님에게 제공하는 공감 힐링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첫번째 손님으로 나태주, 노지훈, 양지원에 이어 두번째 손님으로 원더걸스 유빈, 혜림, 비투비 서은광, 2AM 조권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주문바다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