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고준희가 악플러 전원 기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10일 고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 전원을 기소했다는 내용이 담긴 뉴스를 캡쳐해 올렸다.
이와 함께 "근거 없는 루머와의 긴 싸움이 끝났다"며 "법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몰라 감정적으로만 바보같이 다 고소하겠다고 했던 저를 잘 잡아주신 변호사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끝까지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기자님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고준희는 "영원한 내 편 엄마, 아빠. 조금이라도 제가 아프다고 하면 죽 생강청까지 직접 만들어 건강까지 챙겨주시는 황지선 대표님과 회사 식구들, 부사장님, 고유정 부사장님, 서 PD님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감아의 인사를 선했다.
"더 좋은 배우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는 고준희는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앞서 고준희 측은 총 32명의 악플러 중 2명을 제외한 전원 기소를 했으며, 여러 차례 출석 통지에도 불출석한 악플러는 체포 영장과 전국 수배로 검거 됐다.
이하 고준희 인스타그램 전문.
근거 없는 루머와의 긴 싸움이 끝났습니다.
법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몰라 감정적으로만 바보같이 다 고소하겠다고 했던 저를 잘 잡아주신 변호사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끝까지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기자님들 감사합니다.
영원한 내 편 엄마 아빠.
조금이라도 제가 아프다고 하면 죽 생강청까지 직접 만들어 건강까지 챙겨주시는 황지선 대표님과 회사 식구들, 부사장님, 고유정 부사장님, 서 PD님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더 좋은 배우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