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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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송가인, 연예 활동 운은? "재물과 인기가 흘러 넘쳐"

기사입력 2020.05.09 23: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악인전' 송가인이 타로 결과에 놀라워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악(樂)인전'에서 송가인은 "날씨도 좋은데 어디 잠깐 들렀다 가자. 정말 답답할 때 한 번씩 가는 곳"이라고 제안했다. 

송가인, 김요한, 김숙, 이주빈은 타로점을 보러 갔다.

송가인의 연예 활동 운은 어떨까. 점술가는 "가진 재능이 많다. 잘 발휘하면 충분히 오래 갈 수 있다.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존재다. 재물과 인기가 흘러 넘친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신기한 게 무명 때 자주 봤다. 2, 3년 전만 해도 카드 뽑으면 다 안 좋게 나왔다. 지금은 다 좋게 나오는 게 너무 신기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송가인은 "음악을 하는 분에게 협업을 제의 받았는데 같이 해도 괜찮냐"고 물었다.

점술가는 이상민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그분은 재능이 많다. 끼도 많다. MC나 모든 활동을 할 거다. 탑을 찍긴 했는데 밑바닥을 쳤다. 다시 시작해서 이제 해를 보기 시작했다. 태양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또 "같이 협업해도 된다. 그런데 엄청 시끄러울 거다. 잔소리가 너무 많다. 그걸 각오하고 같이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김요한은 "소름 끼친다"며 놀라워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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