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는 형님' 강호동이 '스타킹' 출신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재회했다.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미스터트롯' TOP7의 주인공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정동원은 "너희를 만나면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있었다"라며 오프닝부터 '여백'을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서장훈은 "14살인데 성량이 어마어마하다"고 칭찬했다.
그런가 하면 강호동은 '스타킹' 출연자들과의 재회에 반가워했다. 김호중, 이찬원, 김희재, 영탁을 안으며 "이게 무슨 일이냐. 찬원이 요만했는데"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이수근은 "거기에서 성공 못 한 게 아니냐", 김희철은 "'미스터트롯'이 띄운 거다"라며 감동을 방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