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9일 잠실야구장 경기는 우천취소됐다.
9일 서울 잠실야구장.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 간 시즌 2차전이 열리기로 돼 있었다. 하지만 금일 비 소식이 있었고, 잠실야구장이 있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인근은 오전부터 비가 내렸다.
경기 개시 전 3시 전후로 그라운드 정비를 나섰으나, 4시가 넘자 다시 빗줄기가 굵어졌다. 그라운드 정비 인원은 방수포를 걷었다 다시 깔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시 50분경 "잠실 KT-두산 경기가 우천취소됐다"고 알렸다.
한편, 잠실 경기 외 사직 SK-롯데, 창원 LG-NC 경기도 우천으로 취소됐다. 취소 경기는 추후 재편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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