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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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김희애·박해준, 전진서 도벽·폭행 알고 '충격'

기사입력 2020.05.08 23:41 / 기사수정 2020.05.09 18:0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부부의 세계' 김희애와 박해준이 아들 전진서의 도벽과 폭행 사실을 알게 됐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13회에서는 지선우(김희애 분), 이태오(박해준)가 충격을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강(정준원)은 준영(전진서)이 PC방에서 과자를 훔치는 걸 목격했다. 다음날 지선우와 이태오는 준영과 해강이 싸웠단 준영의 담임선생님에게 연락을 받고 학교로 달려갔다. 

선생님은 일방적인 폭행일 거라고 생각했고, 목격한 아이들도 많았다. 준영 역시 "내가 먼저 때린 거 맞아. 내가 PC방에서 과자를 훔쳤고, 해강이가 애들한테 말하겠다고 해서 하라고 했는데"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지선우는 "내가 잘못 들은 것 같은데 뭘 훔쳐?"라고 충격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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