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영자가 우연히 만난 일반인과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영자가 참치 요리 연구를 위해 특별한 식당을 찾았다.
식당의 주방장은 참치 육회, 참치 숯불구이 등 다양한 참치 요리를 선보였다. 이영자는 참치머리구이를 먹은 뒤 "양념을 안 하고 먹었는데도 간이 되어 있다"라고 감탄했다. 주방장은 "대부분 참치 가게에서 버려지고 있는 부위를 이용했다"라고 설명했다.
식당에서 만난 손님은 "스물셋에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셨다"라며 "어머니 몫까지 잘 살아야겠다고 다짐한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영자는 치매인 어머니를 언급했다.
그는 "연예인이니까 감당하지, 직장인이면 아들 둘 딸 하나가 케어해야 했을 것"이라며 식당에서 만난 손님에게 "돌아가신 엄마 몫까지 꼭 행복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영자는 이어 다른 식당을 찾아 '두유마요' 만들기에 나섰다. 두유마요를 맛본 이영자는 "건강식은 맛이 없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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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