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자동차 협찬설에 대해 부인했다.
8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정자왕 출신 김구라가 파헤쳐본 비데와 정력의 상관관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구라는 본인의 차를 타고 등장,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는 항간의 소문이 있다"며 "'K9을 기아차에서 협찬을 해서 제공한 것이다'라고 얘기들 하신다"며 자동차 협찬설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김구라는 "정말 세상 물정 모르는 얘기다. 대기업인 기아가 정말 일개 연예인 중 하나인 저한테 K9을 협찬해서 어떤 가치를 얻을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고 단호하게 해명했다.
김구라는 "아버지께서 예전에 신진 자동차, GM코리아 해서 자동차 회사를 오래 다니셨다. 그래서 제가 국산차를 좋아한다"고 덧붙이며 그간 구매했던 차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외제차'는 안 사냐'고 그래서 제가 수입차를 한번 좀 타볼까 했다. 제 정서가 마이너 정서 아니겠냐. 그래서 제가 캐딜락 CT6를 타고 다니고 있다"며 자동차 협찬에 대한 루머를 일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구라철' 캡처화면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