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카트리그가 드디어 돌아온다.
지난 7일 넥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기한 연기했던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을 오는 9일부터 무관중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 팀전 4강 1, 2경기와 개인전 16강 승자전부터 5월 23일 대망의 결승전까지 매주 수, 토요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넥슨 측은 재개 후에도 리그는 무관중으로 유지되며, 현장의 선수 및 관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월 4일 개막한 이번 시즌 카트라이더 리그는 2월 5일부터 무관중으로 열렸고, 2월 22일 경기 종료 이후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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