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부모님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홍석천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버이날 엄마아빠가 서울에 올라오셨다. 증손녀까지 보고 싶다시며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 부모는 자식들이 고생스러운거보다는 당신들이 조금 더 피곤한 게 맘이 편하신가보다. 그게 부모의 마음일 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엄마아빠 부디 몸만 건강히 오래오래 아들 옆에 있어주세요.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부잣집도 아니고 시골촌구석이면서 그리 잘생기지도 않게 태어났지만 한없이 착한 엄마아빠 아들로 태어나서 진짜 진짜 좋아요. 히히"라며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석천은 부모님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선한 웃음을 지어보이시는 두 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홍석천은 지난 2월 종영한 채널A 드라마 '터치'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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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