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공부가 머니?'에서 우등생 김경화 딸 서연이의 반전 솔루션이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자기 주도 학습법의 최강자 서연이가 등장, 우등생의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낸다.
'방송인' 김경화 큰딸 서연이는 치열하다는 대치동에서 올 A의 성적을 내고 있을 만큼 공부에 있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하루의 첫 습관으로 여러 신문을 섭렵하며 다양한 관점을 익히고, 영어 독해 실력 향상을 위해 영어 신문까지 읽고 있어 시선이 집중된다.
남다른 집중력과 공부 욕심을 가진 서연이는 엄마의 특별한 간섭 없이도 책상에 앉자마자 바로 공부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이병훈 전문가는 "어떻게 키우시면 딸이 이렇게 큽니까? 궁금하네요"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서연이는 자신의 성적에 대해 100점에 가까운 게 아닌, 90점대 초반으로 받은 A는 겨우 성적을 받은 느낌이라 고등학교나 대학교 진학에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냉정한 자기비판까지 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유독 ‘문학’ 문제에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곽동훈 교사는 “공부 잘하는 학생일수록 문학에서는 이해 못 하는 부분이 생겨요”라며, 주관이 강한 우등생의 특징을 언급한다. 이어 진행된 심리검사 결과 모두가 놀랄만한 대반전 결과도 공개된다.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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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