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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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전 소속사 3곳과 전속계약 분쟁설→"사실 아냐" 강력대응 예고 [종합]

기사입력 2020.05.08 00:10 / 기사수정 2020.05.07 23:1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미스터트롯'으로 눈도장을 찍은 김호중이 전속계약 분쟁에 휩싸인 듯 했으나, 김호중 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앞서 7일 한 매체는 김호중의 전 소속사 세 곳이 최근 회동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들이 함께 모인 이유는 김호중이 전속계약을 불이행 했다는 것. 또한 김호중의 팬카페에서도 전 소속사와 현 소속사 관계자들의 갈등이 드러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고 전했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자신의 전 소속사였던 A 회사와 구두 계약으로 활동을 지원받았으나 전전 소속사인 B, 전전전 소속사인 C와는 전속계약 기간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현재 김호중은 '미스터트롯'이 끝난 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 보도에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속계약 위반 등의 이야기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호중 측 관계자는 "소속사 세 곳 중 한 곳은 맞다. 20살에 5년 계약을 했지만, 현재는 계약이 만료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나머지 2곳에 대해서는 "사실 무근이다. 계약서를 쓴 적도 없다"며 선을 그었다. 또한 "허위사실을 배포할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순위 4위를 기록했다.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그는 '나보다 더 사랑해요'를 발매하면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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