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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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최양락, 치명적인 '부부의 세계' 패러디

기사입력 2020.05.07 11:0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개그판 부부의 세계가 적나라하게 담긴 치명적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7일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의 티저 영상 2종이 공개됐다.
 
먼저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치명적인 ‘부부의 세계’ 패러디 영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완벽한 각선미로 매력을 뽐내는 '팽선우’와 조금은 힘겹게 포즈를 유지하고 있는 ‘최태오’가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그것 좀 똑바로 못 잡아? 어휴”라며 최양락을 타박하는 팽현숙의 비하인드 장면이 큰 웃음을 자아낸다.
 
개그맨 부부 1호 팽락 커플의 영상에 이어 금방이라도 터질 듯 아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세 커플의 현실 부부싸움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이혼율 0%를 자랑하는 언뜻 보면 완벽한 개그맨 부부들이지만 이들도 실상은 싸우기도 울기도 웃기도 하는 평범한 커플들. 팽현숙 최양락, 김지혜 박준형, 이은형 강재준의 가감 없이 리얼한 부부싸움의 현장이 혹시 ‘1호’가 탄생하진 않을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제작진은 “그 어느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다루지 않았던 개그맨 커플에게서만 볼 수 있는 리얼한 부부의 세계가 공개될 예정”이라며, “이혼 ‘1호’가 없지만 ‘1호’가 탄생할 것 같은 아슬한 긴장감과 그럼에도 ‘1호’가 되지 않기 위한 개그맨 부부들의 희로애락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오는 2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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