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오싹한 과외' 자타공인 ‘악마 트레이너’ 양치승이 스포츠 전설들의 축구 근육 강화를 위해 코치로 나선다.
10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외전-감독님이 보고 계셔 오싹한 과외’(이하 ‘오싹한 과외’)에서는 지난 이천수 코치 편에 이어 양치승 트레이너가 두 번째 어쩌다FC 과외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근육 고수’ 양치승은 스포츠 전설들이 축구에 필요한 근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특급 매뉴얼을 짰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자타공인 ‘악마 트레이너’라는 명성에 걸맞게 오싹한 근육 트레이닝을 실시해 전설들의 땀과 눈물을 쏙 빼놓았다는 후문.
양치승의 지도아래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는 가운데 양 코치의 마음을 흔들어놓은 근육 우등생도 등장했다. 바로 스피드스케이팅 전설이자 어쩌다FC의 공인 허벅지 3대장 모태범이 그 주인공. 그는 허벅지 힘으로 들어올리는 레그 프레스를 280kg까지 무게를 올려 가볍게 성공, 양치승을 홀딱 반하게 했다. 이에 양 코치는 무게를 360kg까지 늘리며 “금벅지의 능력을 보여 달라”고 요청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렸다.
'오싹한 과외'는 오는 10일 ‘뭉쳐야 찬다’가 끝나는 오후 11시에 TV와 온라인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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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