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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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인 게임] DJ DOC, '가요계의 악동' 뮤팩에도 복귀 성공

기사입력 2010.08.28 10:50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최근 많은 엄지족이 플레이 하는 게임빌의 모바일 리듬게임 '뮤직팩토리'가 트랜드를 반영하는 최신 인기곡의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본지에서는 게임빌 '뮤직팩토리' 팀의 협조로 한 주간의 인기곡과 그에 대한 노트 플레이 노하우를 '이 기자의 뮤직 인 게임'이라는 코너를 통해 그 면면을 파헤치고자 한다.

더 나아가 '뮤직팩토리'에서만 가능한 노트 제작의 스킬도 직접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편집자 주)

8월 3주차 '뮤직팩토리' 인기 순위에서는 앨범 출시와 함께 화제가 되고 있는 DJ DOC의 '나 이런 사람이야'는 이번 주 새롭게 1위로 등장하며 DJ DOC라는 명콤비의 복귀를 알렸다.

또한, 창민, 이현의 '밥만 잘 먹더라'가 이번 주 2위, 세븐의 신곡 'Better Together'가 3위에 오르며 이 곡들 역시 인기 순위에 첫 진입하는 영광을 누렸다.

한편, 태양의 'I Need A Girl'은 '뮤직팩토리'만의 서비스인 원음 곡으로 제공되며 4위에 올라 주목받았고,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G.NA의 '꺼져줄게 잘 살아'는 최신 인기곡들의 흥행 속에서 5위로 선전하며 여전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DJ DOC의 '나 이런 사람이야' 플레이 팁! '이 부분만 조심하자'

<그림1>은 곡 중반 부분으로 '괜찮아 나니까 하나를 배우면 열을 깨달아 버리는 나니까'라는 가사에 해당한다. 랩을 노트화한 패턴이기 때문에 곡의 템포가 일반 멜로디보다 빠른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연타로 연주한다는 생각으로 연주해야 한다. 빠른 박자에 대해 주의해서 연주해야 함은 물론 미리 충분한 연습을 권한다. 특히 2번째 마디의 7-7-8-8-8이나 4번째 마디의 4-4-4-6-6-6-6-6-4 부분은 악보를 미리 살펴보고 많은 연습을 통해 익혀 두도록 하자.

<그림2>는 노래 마지막 부분으로 빠르게 연주되는 전자음을 표현한 노트를 연주하는 패턴이다. 빠른 속도와 함께 노트의 배열, 구조가 어렵게 배치되어 있기에 한두 개의 노트를 놓치는 것만으로도 게임 종료로 이어질 수 있다. 미리 악보를 살펴보고 손놀림을 익혀 보길 권한다.


노트 제작의 능력자로 가는 길

이 곡은 DJ DOC만의 경쾌한 리듬에 싸이가 선보이는 신나는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곡으로 노트 연주에 다소 어려운 난이도에 속하는 곡이다. 유저가 노트를 만들다 보면 기본 노트 자체가 랩 위주의 패턴으로 이루어져 있어 난이도가 어려워지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랩이 아닌 다른 패턴으로 노트를 만들어 본다면 쉽게 난이도를 조절해 이 곡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한 주간 인기 있었던 5곡을 선정, 발표하는 이번 주 '뮤직팩토리' 인기 순위에서는 5위 곡을 제외한 1위부터 4위까지가 모두 최신곡이자, 순위에 처음으로 진입한 곡들로 구성됐다. 아직 무더위가 한창이지만 휴가철이 끝나고 시작될 치열한 순위 변동을 예상케 하는 부분이다. 다음 주에는 '뮤직팩토리' 인기 순위를 통해 더욱 멋진 곡들을 소개하며 조금은 선선해진 늦여름의 정취를 전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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