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27 10:12 / 기사수정 2010.08.27 10:13
27일(한국시각) 캐나다 마니토바 세인트찰스 골프장(파72, 6572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CN 캐나다 여자오픈' 1라운드에 출전한 미셸 위는 홀인원을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미셸위는 1라운드에서 홀인원을 비롯해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4언더파를 치며 2위에 오른 사라 캠프 3타차로 제치노 선두에 오른 미셸 위는 올 시즌 첫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홀인원이 들어간 홀은 11번홀이었다. 미셸 위는 183야드의 거리르 두고 힘찬 샷을 날렸다. 포물선을 그린 볼은 포물선을 그린 위 핀 앞에 떨어지더니 홀컵 안에 그대로 빨려들어갔다.
홀인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인 미셸 위는 이후에도 위기상황을 잘 모면하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미셸 위가 가장 최근에 정상에 올라선 것은 작년 11월이었다.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대회에 출전해 정상에 오른 미셸 위는 모처럼 우승의기회를 맞이했다.
한편, '골프 지존' 신지애(22, 미래에셋)은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이일희(22)와 재미교포 제인 박(23)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지난주에 열린 셰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최나연(23, SK텔레콤)은 이븐파로 공동 25위에 머물렀다.
[사진 = 미셸 위 (C) LPGA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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