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27 09:49
최근 드라마 관련 여행상품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해 아이리스의 인기로 촬영지였던 일본의 아키타를 찾는 관광객이 훌쩍 늘었다.
지난해 아키타 관광은 전년대비 50배 정도 성장했을 정도. 드라마가 끝난 지금도 아키타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최근, 아직 방영되지도 않은 드라마의 관련 상품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하나투어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촬영지인 돗토리 관광 상품을 내놨다.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정우성, 차승원, 수애, 최시원 등 국내 최정상급 인기 배우들이 출연해 벌써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돗토리에서 촬영이 이뤄지는 이 드라마를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번 여행 패키지 중 3, 4일 상품은 드라마에서 소개될 돗토리 현의 유명 관광지를 미리 방문해 드라마의 생생한 현장감을 먼저 느껴 볼 수 있다.
또한, 일정 내내 일본 전통 료칸에서 숙박하며 하와이 온천 보코로 노천 온천 체험과 매일 저녁 일본의 정식요리인 가이세키 요리도 제공된다. 9월 12~22일 사이에 출발.
[사진=돗토리 (C) 하나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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