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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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연애 시절 마흔 두 살, 진화가 흰머리 염색해줬다"

기사입력 2020.05.05 22:47 / 기사수정 2020.05.05 22:4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이 흰머리가 있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빈우·전용진 부부가 시댁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빈우의 시어머니는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외출을 못하게 되면서 미용실을 찾지 못해 직접 흰머리를 염색하고 있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이를 지켜보던 함소원은 "저도 집에서 흰머리를 직접 염색한다. 연애 시절에 진화가 제 흰머리를 염색해 주기도 했다"고 말했고, 놀라는 MC 박명수와 이휘재는 깜짝 놀랐다.

박명수는 "연애 시절에도 흰머리가 있었냐"고 물었고, 이에 함소원은 "연애할 때 제 나이가 마흔 두 살이었다. 당연한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진화 정말 착하다"라고 덧붙이며 너스레를 떨었다.

함소원은 "저희 어머니 머리가 백발이지 않나. 흰머리는 유전이다"라고 말했고, 진화도 "제가 염색을 많이 해줬다"고 고백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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