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남성 보컬듀오 길구봉구의 봄 감성을 담은 아름다운 발라드곡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길구봉구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은하수’를 발매한다.
‘은하수’는 지난 2월 발매한 싱글 ‘쉬는 날’ 이후 3개월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평소 길구봉구와 막역한 사이인 히트곡메이커 이기와 웅킴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신곡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길구봉구의 호소력 있는 보이스가 주를 이뤄 아름답지만 한편으로는 슬픈 느낌마저 드는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담고 있다. 여기에 마치 밤하늘의 은하수를 바라보며 지치고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삿말로 담아 더욱 애틋한 발라드곡을 완성했다.
멤버 길구는 ‘은하수’에 대해 “은하수를 상상하게 만드는 편곡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라며 “밤에 사랑하는 어떤 누군가를 생각하면서 들으면 좋을 듯해요”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렇듯 길구봉구만의 감성을 담은 힐링 발라드곡 ‘은하수’를 통해 최근 다소 얼어붙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녹이며 다시 한번 ‘음원강자’로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길구봉구는 지난 2013년 ‘미칠 것 같아’로 데뷔한 후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그래 사랑이었다’ ‘다시, 우리’ 등 발매곡마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믿고 듣는’ 국내 대표 보컬 듀오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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