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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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데렐라' 나르샤, '스몰웨딩' 아이디어…노후주택 리모델링→월수익 300만원

기사입력 2020.05.04 11:45 / 기사수정 2020.05.04 12:4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홈데렐라’에서 61년 된 노후 주택을 공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리모델링을 선보였다.

3일 방송된 라이프타임 ‘홈데렐라’에서는 성북동의 61년된 단독 주택을 공유 주방으로 180도 변신시킨 리모델링과 함께 수익창출 방법까지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후 주택을 ‘공유 주방’으로 만들고 싶은 의뢰인이 등장, ‘장진우식당’으로 유명한 장진우와 함께 감각적인 리모델링을 완성시켰다. 

특히, MC 나르샤는 의뢰 공간을 방문하자마자 “스몰 웨딩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겠다” “원빈 이나영의 결혼식 장소 같다”며 전문가들까지 깜짝 놀라게 할 수준급 리모델링 센스를 선보였다.

또한 성북구 5년차 주민인 MC 정형돈은 “성북동은 인상이 좋고 여유롭다”며 성북동에 대한 “찐”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적산가옥 형태로 단열과 공간활용의 어려움을 가진 주택에서 스몰웨딩까지 가능한 공유 공간을 맞춤 제작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은 "전부 다 예산 초과일 것"이라며 1억 8천만원을 예상했으나, 훨씬 낮은 리모델링 가격으로 역대급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홈데렐라’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리모델링을 통한 주택 가치 상승 방법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부동산 전문가는 “단독주택의 가치 상승률은 아파트보다 높다”며 시세 차익은 물론 월 300만 원의 추가 수익까지 기대되는 수익창출형 공유 부엌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홈데렐라’는 라이프타임, SBS FiL, TV CHOSUN을 통해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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