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설민석 "로운, 차승원 이후로 감탄 부르는 외모"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설민석이 로운의 외모를 보고 감탄했다. 

3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36회에서는 설민석, 로운, 김강훈, 유병재, 전현무가 춘당지로 향했다. 

이날 로운은 멤버들이 키를 묻자 "190cm다"라고 밝혔다. 전현무가 "그럼 어떻냐. 불편한 게 있냐"라고 묻자 로운은 "스타일리스트가 고생한다. 바지를 허리 사이즈에 맞추면 기장을 늘리고 통을 줄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설민석은 "내가 살면서 사람을 보고 제일 잘생겼다고 한 사람이 있었다. 25년 전 우리 동네에 살았던 유명한 분이다. 차승원 씨다"라고 밝혔다. 이어 설민석은 "그때 차승원 씨는 사람이 아니었다. 차승원 씨 이후로"라고 로운의 외모를 보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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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