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6:04
연예

'끼리끼리' 피해 농가 일손 돕기→홈쇼핑 예고…코로나19 맞선 '착한 예능' [종합]

기사입력 2020.05.03 18:1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박명수, 이용진, 방송인 장성규, 황광희, 배우 인교진, 이수혁, 젝스키스 은지원, 인피니트 김성규, 전 농구선수 하승진, 모델 정혁이 지역 농가 살리기에 나섰다.

3일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서는 멤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겪는 농가를 찾아가 일손을 돕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해남 팀(이용진, 광희, 정혁)은 전복을 수확했고, 춘천 팀(박명수, 장성규)은  아스파라거스 모종을 심었다. 부여 팀(인교진, 하승진)은 대추방울토마토 비닐하우스에서 일했다.



특히 파주 팀(은지원, 성규)은 꽃다발을 완성했고, 최종 우승자에게 꽃을 배달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다른 멤버들 역시 최종 우승자에게 수확한 특산물을 배달하라는 미션을 수행했다.

그 사이 이수혁은 '손 떼지 마' 1등을 차지한 덕에 호텔 스위트룸에서 '호캉스'를 즐겼다. 제작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호텔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1등 상품으로 호텔 숙박권을 준비한 것.

이수혁은 미션지를 읽었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고 혼자 보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며 다른 멤버들이 가지고 올 선물을 기다리세요'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어 이수혁은 낮잠을 자고 일어나 룸서비스를 주문했고, 홀로 식사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더 나아가 이수혁은 일하고 있는 멤버들을 생각하며 달고나 커피를 만들었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 수확한 지역 특산물을 가지고 호텔로 모였다.

해남 팀이 가장 늦게 도착했고, 멤버들은 하루 동안 고생한 서로에게 박수를 보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수확한 농수산물을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장면이 포착돼 기대를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