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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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마켓' 채리나, 소박한 전원생활 공개…룰라 추억 소환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5.03 11:3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채리나가  원곡 가수의 자존심을 걸고 고난이도 ‘3! 4! 게임’에 직접 도전한다.

3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에는 원조 ‘탑골 레전드’ 채리나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채리나는 화려했던 룰라 시절과 달리 소박하고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공개한다.

채리나의 집을 둘러보던 3MC들은 창고에 쌓여있던 비디오테이프 박스를 발견했다. 이는 채리나의 어머니가 그의 과거 활동 모습을 직접 녹화해둔 것. 채리나와 MC들은 비디오테이프를 재생해 그 때 그 시절 룰라의 추억 속으로 푹 빠져들었다.

이어 채리나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3! 4! 게임’에 도전했다. 이 게임은 룰라의 대표곡 ‘3! 4!’의 전주를 듣고 정확한 타이밍에 ‘쓰리 포’를 외쳐야 하는 게임으로 채리나조차 활동 당시 정확한 타이밍을 잡기 어려워 립싱크를 한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원곡 가수 채리나가 이 게임을 성공해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쏠렸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채리나는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한 현진영과 후배 아이돌 그룹의 커버댄스를 선보이는 등 현역 못지 않은 춤선과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파워풀한 아이돌 퍼포먼스를 특유의 걸크러시 매력으로 재해석해 연신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채리나의 ‘3! 4! 게임’ 도전기와 역대급 아이돌 커버댄스가 공개되는 JTBC ‘유랑마켓’은 3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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