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52
스포츠

이영표, 풀타임 맹활약...팀승리 도와

기사입력 2007.02.22 21:32 / 기사수정 2007.02.22 21:32

박내랑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영표(30·토튼햄 핫스퍼)가 2경기 연속 풀타임 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이영표는 2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06-2007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 원정 경기에 왼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하여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며 지난 19일 풀럼과 FA컵 16강전에 풀타임 출전한데 이어 2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었다.

토튼햄넘은 1-1이던 경기 종료 1분전 저메인 제나스의 결승골로 2-1의 승리를 거둬 최근 2달여간 정규리그 6경기에서 2무4패의 부진에서 탈출했다.

토튼햄은 전반 35분 공격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선취골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5분 뒤 에버턴은 미켈 아르테타이 프리킥 골로 동점을 만들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제나스의 결승골로 7경기만에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토튼햄은 10승6무11패(승점36)로 시즌 성적 리그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박내랑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