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2020 우리은행 LCK Spring Split’ 승강전 최종진출전에서는 샌드박스게이밍과 서라벌게이밍의 1세트 경기가 펼쳐졌다.
초반 기세는 샌드박스 측이 잡았다. 10분 기준 킬 스코어 6 vs 2로 앞서간 간 것. 첫 드래곤은 서라벌이 챙겼지만 킬 스코어 차이가 초반부터 너무 많이 벌어졌다.
두 번째 드래곤도 서라벌의 차지. 하지만 전투에서는 샌드박스가 또 다시 대승을 거둬 14분 기준 10 vs 3으로 벌어졌다.
이후 벌어진 전투에서도 승리한 샌드박스. 18분 기준 킬 스코어 13 vs 3으로 벌어졌다. 세 번째 드래곤은 샌드박스가 차지하며 드래곤 획득률은 2대1이 됐다.
네 번째 드래곤도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샌드박스의 차지. 양 팀의 드래곤 획득률이 2대2 동률이 됐다.
26분경에 벌어진 전투도 샌드박스의 승리. 킬 스코어는 16 vs 3으로 더욱 벌어졌다.
너무나 유리했던 샌드박스. 바론과 드래곤 등 오브젝트들이 나와 있는 상태였지만, 오브젝트를 치지 않고 계속 서라벌의 본진을 두드린다는 선택지를 선택했고, 넥서스까지 무난하게 파괴했다. 세트스코어 1대0.
‘2020 우리은행 LCK Spring Split’은 LCK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 감상할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LCK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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