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 남진, 과거 연애 질문에 "지금이었다면 가수 오래 못했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트롯신이 떴다' 남진이 과거 연애에 관해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 8회에서는 주현미가 남편을 만난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붐은 남진의 러브스토리를 궁금해했다. 그러자 남진은 "총각 때는 복잡했어"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용화가 "당시 따라다니는 팬분들이 많았을 텐데 연애 어떻게 하셨냐"라고 묻자 남진은 "지금 같았으면 가수 생활 오래 못했다"라면서 "아무리 시간 바쁘고 보는 사람이 많아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붐은 데이트는 주로 어디서 했냐고 집요하게 물었고, 남진은 "사람 없는 곳으로 가야 한다. 오래돼서 잊어버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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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