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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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성형 전 학창시절 공개…이휘재 "수술하지 말지" [엑's PICK]

기사입력 2020.04.29 12:50 / 기사수정 2020.04.29 12:3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의 성형 전 학창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 부부가 중국 마마와 함께 템플스테이에 참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함소원은 템플스테이의 차담시간에서 자신을 소개하며 "제가 학교다닐 때 약간 노는 학생이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후 함소원의 학창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지금과는 다른 청순한 모습에 사진을 본 MC 이휘재와 박명수 등은 깜짝 놀라며 "진짜 예뻤다"고 일제히 감탄했다.


박명수는 "수술 전인데 저렇게 예쁘냐"며 연신 "대박"을 외쳤고, 이휘재는 "하지 말지, 수술"이라고 아쉬워했다.

함소원은 "과거 엄마와 부딪히는 부분이 많았다"고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엄마가 원하는 함소원은 공부를 열심히 하고 학교를 열심히 다니고 하는 그런 학생을 원했는데, 저는 엄마와 생각이 다르게 약간 반대로 나가는 학생이었다. 그러다 엄마가 '네가 좀 공부를 해서 대학교 가는 것을 보고싶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의 그 얘기를 듣고 나니 그 말은 꼭 들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제가 공부해 놓은 것이 없어서 힘들었다"며 이후 중학교 공부부터 다시 시작해 숙명여대 무용과에 차석으로 입학, 이후 가정형편으로 어쩔 수 없이 퇴사하게 된 사연까지 털어놓았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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