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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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회담' 송은이 "99년부터 국민연금 가입, 18년 후 수령 가능해" [포인트:톡]

기사입력 2020.04.28 16:24 / 기사수정 2020.04.28 16:3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국민연금'부터 '연금펀드'까지, 전문가들이 전하는 노후 대비 전략이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 (이하 ‘정산회담’)에서 재테크에 일가견 있는 연예인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돈반자 군단’이 모여 토론을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 P2P 투자 전문가로 출연했던 인디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JJ핫산이 의뢰인으로 돌아온다.

최근 진행된 ‘정산회담’의 ‘시청자 고민정산' 코너에서는 노후 대비의 기초인 ‘국민연금’을 주제로 한 사연이 소개됐다. 21세 아르바이트생인 한 시청자는 “노령 인구는 늘어가고 출산율은 바닥을 찍고 있는데, 월급에서 꼬박꼬박 떼어 가는 국민연금을 앞으로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라는 사연을 보내왔다. 이에 돈반자들은 “현재 국민연금의 적립금은 730조 7천억 원으로, 이중 투자 수익은 거의 절반에 달하는 367조 6천억 원”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민 연금의 실제 투자 방식을 비롯해 궁금증을 낱낱이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변호사는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내가 지금까지 (국민연금을) 얼마를 냈는지, 언제부터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라며 팁을 공개했다. 돈반자들은 바로 핸드폰을 꺼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송은이는 공인인증서의 비밀번호 풀기에 열중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비밀번호 풀기에 성공한 송은이는 “내가 1999년 4월 1일부터 국민연금을 가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18년 후부터 국민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라고 전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뿐만 아니라 돈반자들은 각자 국민연금 외에 하고 있는 노후 대비 투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자산관리사 유수진은 “국민연금 말고도 연금저축펀드와 퇴직연금을 하고 있다”라며 “일반적으로 이 단계까지 투자를 하지만, 나는 또 다른 노후 대비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세형은 “알고 보면 투자를 몇 백 개씩하고 계시는 게 아니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재테크 전문가들이 직접 전하는 빛과 소금같은 노후대비 꿀팁은 28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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