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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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사회적 거리두기 속 수영장 인증샷→누리꾼 비판에 사진 삭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04.27 21:2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개인 SNS에 수영장에서 찍은 일상 사진을 올렸다가 비판이 일자 삭제했다.

오상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 수영. 스무 번 왕복 더하고 (육아)하러 가자"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오상진은 텅빈 수영장에서 자신의 발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코로나19로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경솔한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많은 누리꾼들이 코로나19 시국이라는 점을 간과하고 일상을 공유했다가 많은 비판을 받은 상황에서 비판은 더욱 커졌다.

많은 누리꾼들은 "아무리 그래도 인증샷은 아니다"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고 결국 오상진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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