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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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 정미애, 제1의 전성기...홀로 감수한 속사정 공개

기사입력 2020.04.27 16:2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트로트계 송혜교’ 정미애가 15년간의 연습생 생활에 얽힌 가슴 찡한 사연을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대한민국에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킨 ‘미스&미스터트롯’의 주역 정미애와 영기가 출연한다.

지난해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2위에 오른 트로트 가수 정미애는 국밥집을 방문해 무대 뒷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출산 한 달 만에 무대에 올랐음에도 완벽한 노래 실력을 뽐낸 정미애는 자신의 번호표가 남들과 달라 궁금증을 가졌다. 하지만 번호표의 정체를 뒤늦게 안 그녀는 웃픈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었다. 국밥집을 숙연(?)하게 만든 번호표의 정체는 무엇인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또 15년간의 연습생 생활 끝에 누구보다 바쁜 활동 중인 정미애는 의외인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는 “아이들에게 신경을 써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한다. 실제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미국 공연 때 막내를 데려갔지만 둘째가 보고 싶어 울었다”고 고백한다. 이에 김수미는 누구보다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며 모두의 공감을 자아낸다.

제1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워킹맘 정미애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는 27일 오후 10시에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플러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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