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홈데렐라’에서 MC들을 감탄시킨 아파트 리모델링 특집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라이프타임 채널 '홈데렐라'에서는 아파트를 주제로 한 마법같은 리모델링에 추가 수입을 창출하는 재테크 비법까지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영등포구와 구로구에 위치한 아파트를 각각 다른 방식으로 리모델링해 가치 상승의 비법을 선보였다. MC 정형돈이 맡은 영등포구 아파트에서는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나르샤가 맡은 구로구 아파트에서는 5가지 테마를 담은 아파트로 탈바꿈했다. 1억 원이라는 한정된 예산으로 만들어낸 아파트의 드라마틱한 변화와 리모델링 비용절감 팁들은 ‘생활밀착형 리모델링’이라는 '홈데렐라'의 재미를 보여주며 호평을 모았다.
이날 ‘홈데렐라’에서는 체육 시설 인테리어 전문가가 의뢰인으로 등장, 독특하지만 비효율적인 구조의 아파트를 180도 변화시켰다. 특히 MC 정형돈은 비효율적이었던 공간의 대변신을 보고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고. 정형돈은 양평동 아파트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이게 바로 인테리어다.”라며 “(홈데렐라가) 인테리어를 통해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인턴 사원으로 등장한 배우 김승현은 아버지의 시선으로 세심한 부분까지 캐치하며 정형돈과의 케미를 보이기도.
또, 가수 나르샤는 2020년 완공된 구로구의 신축 복층 아파트에서 활약을 펼쳤다. 신축 아파트지만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리모델링을 결심했다는 의뢰인의 요청에 맞춰 다섯 가지 공간을 다채로움으로 채운 것. 나르샤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인테리어 꿀팁들도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복층 계단에 해먹을 설치하는 등 아이들의 놀이공간까지 해결한 리모델링은 의뢰인은 물론 MC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특히, MC 정형돈이 “홈데렐라 촬영할 때마다 화가 난다”라고 말하게 만든 전문가들의 꿀팁들도 재미를 더했다. 리모델링 전문가는 물론 공간 디자이너, 부동산 전문가까지 총출동해 아파트 가치상승 비법과 가격 절감 방법까지 공개한 것. 1억 원이라는 예산 안에서 시세 차익은 물론 복층 아파트를 활용한 수익 창출 방법을 소개하며 흥미를 끌었다.
‘홈데렐라’는 라이프타임, SBS FiL, TV 조선을 통해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라이프타임 '홈데렐라'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