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붐, 문세윤, 김준현이 '레전드' 송창식을 만났다.
25일 첫 방송한 KBS 2TV '악인전'에서는 붐, 문세윤, 김준현이 가수 송창식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상민의 조언대로 송창식을 만나러 간 세 사람은 긴장감을 감출 수 없었다. 이상민이 TV나 인터넷을 전혀 보지 않고 무서운 소문이 굉장히 많은 분이라고 겁을 줬기 때문.
그러나 실제로 만난 송창식은 세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다. 특히 인터넷을 안 하시냐는 질문에 "내가 쓰는 데스크톱은 내가 부품을 일일이 다 사서 조립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송창식은 일흔이 넘은 연세에도 매일 공연 전 오랜 시간 기타 연습과 목을 푸는 시간을 가져 경외심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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