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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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벤틀리, 싹 난 감자에 귀여운 상상력 폭발 "늑대손? 사과?"

기사입력 2020.04.25 12:0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감자 파티를 벌인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27회는 '슈퍼맨 클라쓰'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집에 쌓인 감자 처리에 나선다. 다양한 방법으로 감자를 처리하는 이들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감자로 만든 음식을 즐기는 윌벤져스가 보인다. 감자전을 손으로 들고 먹는 벤틀리와 어마어마한 감자샐러드 양을 보고 놀란 윌리엄이 귀엽다. 이어 누워서 감자 팩을 할 준비를 하는 샘 아빠와 팩 재료가 된 감자를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보는 벤틀리가 이들의 감자 파티 현장을 궁금하게 만든다.

평소 감자를 즐겨먹는 해밍턴즈 가족. 이에 샘 아빠는 치열한 ‘포켓팅’(포테이토+티켓팅)을 뚫고 감자를 사는데 성공했다고. 그러나 생각보다 더 많이 감자를 구한 덕분에 못 먹은 감자에 싹이 나기 시작하며 빨리 처리해야 했다.

아이들은 감자에 난 싹을 보며 그 정체를 추리하기에 도전했다고 한다. 특히 “까시야?”, “늑대 손이야!”, “사과야”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는 벤틀리의 귀여운 상상력이 현장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샘 아빠는 감자 처리를 위해 감자전부터 감자 샐러드까지 풀코스 한 상을 준비했다고. 이와 함께 감자 팩까지 마련하며 감자 파티에 박차를 가했다는 전언. 과연 해밍턴즈 가족은 쌓인 감자를 모두 처리할 수 있을까. 감자 파티를 즐기는 아이들은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울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6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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