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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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 삼박자" 크래비티, '순수·청량·유쾌' 재킷 촬영 비하인드

기사입력 2020.04.24 17:1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훈훈한 비주얼이 빛나는 재킷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크래비티의 데뷔 앨범 ‘CRAVITY SEASON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크래비티 시즌1. '하이드아웃 : 리멤버 후 위 아')’ 재킷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크래비티는 데뷔 앨범 작업인 만큼 설렘을 감추지 못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해 풋풋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자연스러운 촬영장 비하인드를 담은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화보를 방불케 하는 상큼한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컬러풀한 소품이 돋보이는 배경에서 멤버들은 올 화이트 의상으로 순수하면서도 청량한 아우라를 마음껏 자랑했다. 

첫 번째 순서로 나서게 된 정모는 “첫 앨범 재킷 촬영을 하니까 조금 실감이 나는 것 같고 긴장도 된다. 항상 새롭다”라며 “소품을 잘 이용하면 좋은 사진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서 열심히 해야겠다”고 남다른 촬영 각오를 다졌다. 세림 역시 “색감이 예쁘게 나올 것 같아서 그 감성을 이용해 제 매력을 잘 담을 수 있도록 멋있게 찍어보도록 하겠다”고, 태영은 “저희 앨범에 바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긴장되고 떨리지만 열심히 하겠다”며 넘치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들은 첫 촬영임에도 어색함 없이 완벽하게 포즈를 소화하며 현장 관계자들의 찬사를 이끌어냈고,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며 진지한 표정으로 꼼꼼히 모니터링하는 등 프로다운 면모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바쁜 촬영 가운데에서도 웃음이 떠나지 않는 모습으로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물씬 풍겨내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서로에게 촬영 팁을 전해주는가 하면 칭찬과 응원을 끊임없이 주고받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함께 셀카를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서로 장난치며 유쾌한 에너지와 개구쟁이 면모를 보여줘 소년 같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지난 14일 크래비티는 데뷔 앨범 ‘CRAVITY SEASON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로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신곡 ‘Break all the Rules(브레이크 올 더 룰즈)’는 파워풀한 드럼에 다채로운 보컬 멜로디와 하모니가 인상적인 어반 힙합 장르로, ‘스스로 가둔 틀과 규칙을 깨부수자’는 아홉 청춘의 메시지를 담았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신곡 ‘Break all the Rules’로 활발한 앨범 활동을 펼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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