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22 15:29
LG는 22일자로 내야수 윤진호의 1군 등록을 말소하고 이범준을 불러 올렸다. 이범준은 지난 17일 송도 구장에서 벌어진 SK 와이번스와의 2군 경기서 9이닝 5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봉쇼를 펼쳤다.
당시 이범준은 118개의 공을 던졌고, 빠른공 최고 구속은 시속 144km까지 스피드건에 찍혔다.
2008년 데뷔 후 지난해까지 5승5패 평균자책 5.20을 기록한 기대주 이범준은 이번 시즌 1군 7경기에 나와 1승1패 평균자책 12.12로 부진을 보였다.
한편, 한화는 외야수 이양기를 1군 엔트리에 등록하면서 정희상을 2군에 내려보냈다.
[사진 = 이범준 ⓒ 엑스포츠뉴스 DB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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