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공부가 머니?'에서 끼마저 가수 싸이와 꼭 닮은 황민우, 황민호 형제의 모습이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16세 나이에 유튜브 구독자만 8만, 넘치는 끼와 흥으로 온라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황민우, 황민호 형제의 특별한 하루가 방송된다.
다양한 콘텐츠로 많은 구독자 수와 누적 조회 수를 가지고 있는 민우는 촬영부터 편집까지 독학으로 완성했다고 해 더욱 눈길을 끈다. 동생 민호 역시 형을 닮아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한다고. 특히 트로트를 모닝콜 삼아 눈을 뜨는 것은 물론, 여유로운 쇼맨십과 프로페셔널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목이 빠져라 기다리던 형을 기다리던 민호는 막상 형이 오자 반기는 것도 잠시, 빨리 촬영하자는 본심을 드러낸다. 쉬었다가 하라는 엄마의 말에도 두 형제는 바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는 열정을 보인다고. 메이크업과 의상을 담당하고 있는 엄마 부티리 씨의 손길로 변신에 성공한 두 형제는 카메라 앞에서 본격적인 끼를 방출한다.
이날 ‘공부가 머니?’ 새 MC로 첫인사를 전한 소이현은 환한 미소와 함께 센스있는 리액션으로 정갈한 진행을 선보인다. 특히 에너지 넘치는 민호 모습에 "보통 끼가 아니네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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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