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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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안병용 의정부 시장 만났다…시청 관계자 "예정된 일정 NO"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4.23 17:4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성 추문 및 마약 투약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박유천이 안병용 경기 의정부 시장과 만났다.

23일 의정부 시청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오늘 오전 박유천이 다녀간 것으로 안다. 오래 시간이 걸리지는 않은 것으로 들었다. 만난 이유나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예정된 일정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직원들도 갑자기 알게 됐다. 보도를 통해 소식을 접했을 때는 이미 다녀갔더라"고 설명했다.

박유천은 하루 전날인 지난 22일,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A시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하지 않아 감치재판을 받기 위해 의정부지법에 출석했다.

박유천은 지난 2018년 A씨로부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박유천은 법원으로부터 5천 만원을 A씨에게 지급하라는 조정안을 받았다. 그러나 박유천은 배상하지 않았다. 결국 감치재판이 열렸고, 박유천은 출석해 재산 목록을 제출했다. 재판부는 박유천에 대해 불처벌 결론을 내렸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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