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YTN 뉴스 일일 기상캐스터 깜짝 출연 "바람 많이 불어 날아갈 뻔"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EBS 연습생 겸 크리에이터 펭수가 YTN 뉴스에 깜짝 출연해 날씨를 전했다.

펭수는 23일 오전 방송된 YTN 뉴스의 날씨 코너에 등장했다. 

스튜디오에서 상암동 현장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를 연결했고, 이후 펭수가 등장해 인사했다.

펭수는 "영하의 날씨다"라는 기상캐스터의 말에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돼서 잘 모르겠다. 이게 특별한 날씨입니까?"라며 "저 지금 날아갈 뻔했다. 바람이 왜 이렇게 부는 것이냐"며 차가운 날씨를 인증했다.

이어 시민 인터뷰까지 마친 펭수는 "여러분, 많이 추우시죠. 주말부터 따뜻해진다고 하니까 조금만 힘내세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한편 펭수는 지난 21일 첫 음원 '펭수로 하겠습니다(This is PENGSOO)'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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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