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이지안이 이병헌이 선물로 준 냉장고를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 이지안은 이필모 서수연 부부를 초대했다.
이지안은 "처음 알게 된 건 수연이 엄마다. 이모라고 부른다. 수연이 엄마와 우리 엄마가 둘도 없는 언니 동생 사이다. 수연이와 내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데도 잘 통했다. 자주 만나고 수연이 덕분에 필모 오빠도 만나게 됐다. 이 부부를 보면 결혼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부럽다"고 말했다.
이지안은 이필모 서수연을 위해 대게, 해삼, 멍게, 개불 등 제철맞이 해산물 요리를 만들었다. 서수연은 "냉장고 바뀌었네"라고 물었다. 이지안의 냉장고는 자그마치 4대나 됐다.
이지안은 "오빠가 작년에 내 생일 선물로 해줬다"고 고백했다. 김경란은 "역시 규모가 다르다"며 감탄했다.
이지안은 "내가 가격을 몰라서 금액을 얘기한 게 3대 밖에 안 됐다. 더 세게 부를걸. 하나는 내 돈 주고 샀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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