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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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회담' 슬리피 "500만원 든 음반, 수익은 20~50만원"

기사입력 2020.04.21 23:26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슬리피가 음원 수익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 생활고의 아이콘 슬리피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슬리피는 최대 5백만 원을 투자해 음반을 만들었지만, 음원 수익이 20~50만 원대라고 밝혔다.

슬리피는 또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녹화일 기준으로 구독자는 31,675명이다. 슬리피는 "유명한 유튜브 방송에서 구독 S.O.S를 했다. 그런데 다른 분들과 다른 콘텐츠다. 그래서 계속 주제를 바꿨더니 재미가 없다. 내가 봐도 재미가 없다"고 말했다.  

슬리피는 또 "처음에는 반려견으로 시작했다. 내 반려견이 어떤 래퍼의 반려견을 만나는 거다. 6명의 래퍼를 만났는데, 이제 남은 래퍼의 강아지가 없다. 고양이는 안 놀아서 에피소드가 안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유튜브 시작할 때 약속했다. 3년 동안 일주일에 영상을 하나씩 올리겠다고. 그래서 이 약속을 어길까? 하는 그런 작은 고민이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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