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본 어게인' 장기용이 노란우산 사건 용의자로 이수혁에게 체포당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 2회에서는 공지철(장기용 분)이 범행을 부인했다.
이날 정하은(진세연)의 뒤를 따르는 공지철. 하지만 그때 차형빈(이수혁)이 뒤에서 공지철에서 총을 겨누었다. 공지철은 정하은 앞에서 차형빈에게 체포당했고, 차형빈은 "살인마 새끼"라고 밝혔다. 공지철의 이름을 들은 정하은은 그가 4년 전 성당에서 만났던 사람이란 걸 알았다.
공지철은 미용실 사건 외에 다른 사건의 범행을 부인했지만, 천석태(조덕회)는 "내가 저놈 교수대에 매달겠다"라고 밝혔다. 공지철과 대면한 차형빈은 "이런 놈 잘 안다. 살인하지 않으면 자해하는 놈"이라고 넘겨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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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