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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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애슬론, F1 선수들의 도전장 무대?

기사입력 2010.08.20 13:20 / 기사수정 2022.04.16 18:13

엑츠기자단 기자



[엑스포츠뉴스=엑츠기자단 김미정]

상당한 체력과 정신력을 요하는 F1과 트라이애슬론의 공통점이 레이서들을 트라이애슬론 경기장으로 이끌고 있다.

 F1 레이서 니코 로즈버그(메르세데스 GP)가 14일에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 대회에 참가했다. 니코는 최근 런던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 대회에서 호성적을 거둔 젠슨 버튼(멕라렌 메르세데스)에 이어 다시 한 번 F1 레이서의 ‘강철 체력’을 자랑했다.

그가 참가한 트라이애슬론 코스는 젠슨 버튼과 마찬가지로 1.5km의 수영, 40km의 사이클, 10km의 달리기로 구성된 올림픽코스였다. 로즈버그는 대회에서 2시간 7분 23초의 기록을 세우면서 전체 참가자 중 44위, 그의 그룹에서는 14위를 기록했다. 버튼이 세운 2시간 14분 14초의 기록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기록이다.
 
로즈버그는 수영 구간을 24분 43초에, 사이클 구간을 1시간 2분 47초에, 그리고 마지막 달리기 구간을 36분 58초에 통과했다. 그는 "마지막 달리기 구간의 절반 정도부터 힘에 부쳤지만, 트라이애슬론이 나의 열정을 쏟아 부을 또 하나의 종목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니코 로즈버그 ⓒ F1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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