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가 올 시즌 첫 팀 간 경기 선발 명단을 꾸렸다.
두산은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김태형 감독은 선발 투수 이영하를 예고해 놨다. "길게 안 던지고 4이닝에서 투구 수 50개 정도"를 생각했다.
김 감독은 박건우(우익수)-정수빈(중견수)-최주환(2루수)-오재일(1루수)-호세 미겔 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호(유격수)-박세혁(포수)-허경민(3루수)-김인태(좌익수) 순으로 선발 명단을 짰다.
두산은 기존 타선에서 김재환만 없는 상태로 명단을 꾸렸다. 김 감독은 "주전 그대로 나갑니다. 베스트 멤버로요. 김재환만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 빠지고 나머지는 그대로 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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